1. 돌아가는 비행기가 이른 아침 비행기라 아직 해가 뜨지 않은 시각에 발레타를 떠나 공항에 도착. 했으나....바람이 불어 비행기가 지연되었다. 그럼 느긋하게 라떼에 크로와상이나 먹으며 느긋하게 기다리지뭐 하려는 찰나....다시 비행기가 뜬다네. 이런. 허겁지겁 라떼 한 컵을 원샷하고 암스테르담행 비행기에 오른다. 안녕. Malta~ 2. I amsterdam :-) 암스테르담에서 다음 비행 시간까지 반나절 정도 여유가 있어 어디를 가볼까 고민하다가 딱 한 군데, 반 고흐 미술관에 들러보기로 했다. 암스테르담은 처음이라 가보고 싶은 곳이 많지만 그래도 딱 한 군데만 선택한다면 역시 나는 반 고흐 미술관. 스키폴 Schiphol 공항에서 미술관까지 가는 버스를 타고서 이제는 다소 밋밋해 보이는 서유럽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