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공항에서 이러고 있다 :)
한동안 활동이 뜸했더니 또 어딘가 가고 싶어졌다.
그래서 간다. 금요일 저녁에. 앨버커키.
앨버커키? 어디야 거기가?
앨버커키 Albuquerque, 뉴멕시코 주.
뭔가 서부의 황량한 모래 냄새가 스며나오는 이름이지 않은가 :)
근데..
비행기 좌석에 모니터도 없고,
창밖은 밤이라 불빛 하나 없이 까맣구나.
여긴 어디고 나는 어디로 날아가고 있는지 ㅎ
...
기장님이 과속하여 30분 빨리 도착.
3시간 반을 날아 앨버커키에 내림.
공항부터 뭔가 밝은 모래색이 가득한 이 서부의 기운.
Welcome To Albuquerque :)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