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날씨 좋은 여유로운 주말에 기웃기웃 바람이나 쐴 겸 조지타운에.
그냥 목적없이 걸어도 이런저런 가게와 레스토랑과 사람구경하는 재미가 좋은 곳이다.
마침 이맘 때 열리는 프렌치 마켓 French Market.
이런저런 재밌는 악세사리며 가벼운 옷가지들을 파는 가판대 행렬과
도로변을 따라 앞뒤로 몰려 걸어다니는 사람들 덕분에
흔치 않은 시장통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북 힐 Book Hill 공원. 이름 그대로 공원 옆에 도서관이 있다.
룰루 랄라...
좀 걸었더니 살짝 더운 날씨다.
급하게 아이스라떼 수혈....
....다른 사람이랑 바꼈다...마끼아또인갑다...이런
강가에 내려오니 바람이 불어 제법 시원하다.
날씨 좋은 주말엔 역시 나와야 한다.
[2018.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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