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ENE #20. I'm loving it! McDonald's 결국 먹고야 말았다. 맥도날드 햄버거. 생각보다 감자튀김이 너무 날씬해서 의외. 대신 콜라 무한 리필.... 빅맥 세트가 우리나라 가격보다 좀 더 비싸다. 미국 시민의 식량 공급이 맥도날드 매장에서 이루어지나 싶을 정도로 거리마다 맥도날드 간판이 없는 곳이 없다. 거의 우리나라 24시 편의점 분포와 맞먹을 정도인 것 같다. 우리나라에 삼겹살 식당이 넘쳐나는 걸 보고 어느 외국인이 한국사람 주식이 삼겹살인줄 알았다던데 혹시 미국인의 주식은 맥도날드 햄버거인가? 후후 SCENE #21. Lake Michigan 학회장인 Mccormick place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미시건 호수를 따라 거닐 수 있다. 일찌감치 오후 세션을 마무리 하고 유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