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가장 익숙한 바다 가을 하늘보다 짙푸른 바다색이 맘에 든다. 아마 지난달에 끼워두었던 필름이었던 것 같은데, 더 찍을 사진이 마땅치 않아서 그냥 인화해 버렸다. ...... 요즘들어 부쩍 기다림에 대한 인내가 줄어든 것 같다. 조급함이 늘어난 걸까? ㅎㅎ 소소하고 때론 진지한 얘기 2023.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