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맞아 미국 생활 시작 후 첫 DC 나들이. 생각보다 가깝다. 메트로 타고 20여분 정도? 스미소니언 자연사 박물관. 이 코끼리 정말 멋짐...오오 :) Rodents....ㅎㅎ 에얼리언같은 대왕 오징어... 2층 발코니에서 잠시 휴식... 사람들이 잔뜩모여 넋을 잃고 쳐다보던 다이아몬드. Hope diamond, 45캐럿. 흐음... 운석. 완전 쇳덩어리 운석. 음 이런건 처음 봄. 흥미롭게도 2층 구석에 Korea Gallery가 있다. 용비어천가. 박물관을 좋아하는 사람이면 천천히 느긋하게 휴일을 즐길 수 있는 좋은 장소인듯. 주말에 스미소니언 박물관들을 하나씩만 다 가봐도 한참 동안 심심하진 않겠다. [written in 2014.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