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데스다에서 차로 한 시간 남짓 거리에 '아나폴리스, Annapolis'가 있지요.
메릴랜드주의 주도 입니다.
'미해군사관학교'가 있는 곳이기도 하지요.
D.C.나 볼티모어에서 반나절 나들이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
특히나 하늘이 맑은 주말에 더더욱 그러하지요.
오랜만의 드라이빙. 붕.
아나폴리스는 미국 역사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도시이지요.
미국 독립 초기 건물 양식이 많이 남아 있어 아기자기한 골목이 예쁜 도시입니다.
대충 카메라를 들이대면 그냥 엽서 사진 :)
주말이라 노천 시장도 열리고
사람들이 복작복작 합니다.
요트장 선착장으로 내려가는 메인 스트리트.
두리번 두리번 볼 거리가 쏠쏠한 곳이죠.
메인 스트리트 끄트머리.
요트를 타고 노니는 한가로운 사람들과
바닷가에서 망중한을 보내는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오랜만에 보는 바다 :)
어우....요트
좋아보여 아주 ㅎㅎ
메릴랜드주의 상징도 '게'
바닷가에 왔으니 바닷가 기분 좀 냅시다.
블루 크랩, 스노우 크랩, 랍스타 등등
다음에 또 와서 먹어주겠으 :)